Life Story (6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일 나는 그것을 하고 싶다. 논쟁을 피하라. 티스토리의 블로그에서 논쟁을 피하라는 글을 읽었다. 나름대로 많은 공감이 갔다. 디자인작업에 있어서 토론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중 하나인데 이 토론이라는 행위가 논쟁의 알맹이를 차고 진행되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다. 더욱이 디자인작업이란 일단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서 Positive한 생각을 가지고 브레인스토밍을 해내가는 과정에서 좋은 디자인안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그렇게 훈련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 또한 지기싫어하는 성격탓에 논쟁에 자주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 ( 사실 상대방의 좁은 지식의 세상에 답답함을 느낄때가 더 많지만 ) 디자인을 마무리하는 작품들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 내 디자인에 대한 근거를 가지고 내 주장을 관철시키는 것은 그런 디자인 답지 못한 설전이 아니라 디자인 자체에서.. 내가 디자인한 가로등. 작년 울산시청과 함께 작업한 가로등이다. 생산시 비용을 최소화하기위해 형태를 계속적으로 깎아내 작업했지만 최종적으로 어떤 형태로 나와서 울산시의 거리를 장식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어질 예정. 총 9개의 디자인안을 내놓았는데 이것은 그중 일부로 바람을 컨셉으로 한 가로등 디자인이다. 최근 학교에 목업 기기가 들어와서 테스트로 한번 깎아보았다. 실물로 보니까 더 예쁜 것 같다. ^^; -theAhn 포스팅이 오래되었구나. 졸업작품에 신경을 쓰고 있는 탓에 이것저것 .. 노는 일이 줄었다. 그래도 하루에 꼬박 30분 카스:소스 하기 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 AWP에 헤드샷 연속 5번 맞고 나서 의지도 뚝 떨어진 탓에 게임실력은 하루하루 줄어가고 .. -theAhn 개인적인 이야기. 마음이 싱숭생숭하게 하게 하는 요인들은 별로 .. 반기지 않는다. 지금 작업속도도, 내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도, 딱 맞게 들어서 있어. 여기서 변화가 일어난다면, 뭔가 내 생활이 뒤틀려버릴 것 같아. 가끔 .. 의지할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 -theAhn 개인적인 욕심. 1. 울산을 떠나고 싶다. : 지금 몸을 이곳에 두고 있지만, 이곳은 나에게 매우 싫은 도시이다. 내 고향이고, 우리 아버지,어머니가 좋아하는 도시지만 .. 재미없는 공장들의 모습과, 불쾌감을 주는 도시의 이미지, 그리고 아름답지 못하고 읽을 수 없는 도시. 나를 제일 많이 자극하는 것은 빨리 이곳을 떠나 다른 곳에 정착하고 싶다는 욕심이다. 2. 좀 더 공부를 하고 싶은 욕심. : 취직보다 대학원 진학을 먼저 선택한 것은 대학을 나와서 "나 공부한 사람이야"라고 이야기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4년동안 무엇을 배웠는지, 그 지식에 대해 이야기하기가 힘들다. 대학은 단지 취직을 위한 발판일 뿐이라는 생각에, 어디가서 "환경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은 내 허영심에 의해 좀 더 공부를 할 .. 봄 옷을 샀다. 오랜만에 십만원대 쇼핑을 했음; 허허허 ... -theAhn 흥미로운 동영상. 3D CG Animation인데 .. 재미있는 동영상이다. 이올린에서 글을 보다가 발견한 포스팅에서 퍼왔다. 일단 출처는 아래. 출처 : http://jaea.tistory.com/235 -theAhn 이전 1 ··· 3 4 5 6 7 8 다음